배우 선우용여가 모금 활동으로 하와이에서 한국식 절을 지었다고 밝혔다.
14일 유튜브 채널 ‘순풍 산부인과’에는 ‘긴급상황! 모녀가 싸우고 손자끼리 절교하는 선우용여 대가족 여행 (눈물과 화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선우용여는 아들, 딸, 손자들과 함께 하와이에 있는 무량사를 찾았다. ‘무량사’는 선우용여가 20대 때부터 모금해 지은 한국식 절로, 지붕이 잘린 게 특징이다.

선우용여는 “내가 알기로는 이거 지을 때 온 거 같다 옛날에 이 건물밖에 없었다”라며 “내가 맨 처음에 삽질할 때부터 왔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40년 만에 많은 게 지어진 절에 선우용여는 “놀랍다. 내가 그때 오고 처음 온다”라고 이야기했다.
또 선우용여는 절 관계자에 “이거 짓느라고 싸웠냐”라고 물어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하와이 높이 제한 때문에 지붕이 잘렸던 것. 관계자는 “그래서 지붕을 끝까지 못 올렸다”라고 답했다.
특히 선우용여는 “(1대 주지 스님) 대원 스님이 참 애를 썼다. 김치 장사하면서 맨 처음에 시작하신 거다. 이제 도네이션 받고 나 만나가지고 서울에 있는 부잣집 사모님들 다 끌고 왔다. 그래서 디너파티 하고 거기서 모금하기 시작했다”라고 모금 활동 비하인드를 밝혔다.
그러면서 완성된 절을 쭉 둘러보던 선우용여는 “하와에 이런 절이 있다는 게 대단한거지”라고 했고, 아들은 “엄마가 이걸 도와줬으니”라며 감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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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순풍 산부인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