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블랙핑크의 로제가 킴 카다시안의 이너웨어 브랜드 스킴스(SKIMS)의 발렌타인 데이 컬렉션 모델로 나섰다.
22일(한국 시간)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SNS에 로제가 모델인 자신의 브랜드 컬렉션 신제품 티저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킴 카다시안이 공개한 사진과 영상 속에는 스킴스의 새로운 발렌타인 컬렉션 의상을 착용한 로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발렌타인 데이 테마인 만큼 금발 펌 헤어스타일을 한 로제는 하트와 입술 무늬가 돋보이는 러블리한 슬립 드레스와 라운지 웨어 등을 입고 다양한 하트 소품을 활용해 포즈를 취했다.
킴 카다시안의 SNS를 구독 중인 3억 5천만 명의 팔로워들은 로제가 모델로 나선 새 컬렉션 티저에 대해 뜨거운 반응을 쏟아내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킴 카다시안이 2019년 설립한 브랜드 스킴스는 셰이프웨어 판매를 시작으로 라운지웨어, 수영복, 최근에는 남성복으로 사업을 확장했다. 최근 스킴스의 기업 가치는 40억 달러(우리돈 약 5조 7천억 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로제는 지난해 10월 발표한 선공개 싱글 ‘APT.'로 연일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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