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발변신 이유 있었다!..율희, 깜짝 배우 데뷔→최민환과는 무대응ing (Oh!쎈 이슈)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5.01.22 07: 45

라붐 출신 율희가 깜짝 배우 변신을 예고했다. 최근 단발로 변신하거나 새로 이전한 사무실에서 새출한 근황을 전한 바 있던 율희였기에 더욱 반가움을 안긴 분위기다.
 앞서 최민환과 율희는 2018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지만 2023년 12월 협의 이혼했다. 당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과 관련해 서로 금원을 주고받지 않기로 합의했지만, 최민환과 율희가 각각 육아프로그램과 이혼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특히나 율희는 최민환의 유흥업소 출입을 폭로하며 이혼 당시 최민환에게 넘겼던 양육권을 다시 가져오기 위해 양육권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누리꾼들이 최민환을 향한 거센 비판을 쏟아내자, 최민환은 직접 인터뷰에 나서며 율희의 주장들에 반박했으나 율희는 반박이 아닌 '침묵'을 선택하며 무대응을 이어가고 있던 상황. 

율희는 각종 잡음에도 불구하고 당당하게 마이웨이를 이어갔다. 최근엔 파격 단발컷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기도.  단발머리로 셀카를 촬영 중인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후 개인 채널을 통해서 사무실 이전 소식도 전한 바 잇는 율희.  영상을 통해 율희는 "저 드디어 사무실이 생겼어요. 아직 완성 전이라 완성되면 또 공유할게요"라며 영상을 소개,  공개된 영상 속에는 새로운 사무실로 이전한 율희의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밝은 표정으로 새로운 사무실에 환호하는가 하면, 커피내기로 걸린 의자 조립을 막힘없이 해내며 씩씩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히 가장 최근엔 연극 ‘붉은 낙엽’을 관람하기 위해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을 방문한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연기에도 관심을 보인 모습. 이 가운데 21일인 어제, 율희가 개인 계정 스토리를 통해 사진을 깜짝 공개했다. 율희가 공개한 사진은 드라마 대본.  '내 파트너는 악마'라 적혀있다. 율희가 직접 해당 드라마의 대본을 올리며 인증했다. 
특히 율희는 "내 파악(내 파트너는 악파) 파이팅"이라며,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설렌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누리꾼들도 "단발 변신 이유 있었네", "오 연극도 연기 배우러 보러 갔던 건가요 ㅎㅎ", "배우 율희 새로운 모습 너무 기대된다"며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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