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자’ 이수만, SM 30주년 콘서트 불참한다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5.01.10 12: 53

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전 총괄 프로듀서가 창립 30주년 기념 콘서트 ‘SMTOWN LIVE 2025’(에스엠타운 라이브 2025)에 불참한다.
10일 가요계에 따르면 이수만 전 총괄은 ‘SM타운 라이브 2025’에 초청 받았지만 참석하지 않는다.
이수만 전 총괄 측은 보도를 통해 이 전 총괄이 공연에 초대받은 것을 알게 됐으며 등기 우편 형태로 초대장을 받은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달 OSEN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와 더불어 현재 연락 가능한 기존 SM 소속 아티스트들을 초청했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앞서 이수만 전 총괄은 지난해 초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자신이 설립한 SM엔터테인먼트를 떠났던 바, 공연 참석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렸지만 결국 불참을 택했다.
한편 SM엔터테인먼트 창립 30주년을 기념해 개최되는 ‘SMTOWN LIVE 2025’는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되며 멕시코 시티, LA, 6월 런던, 8월 도쿄까지 투어를 확대할 계획이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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