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혜진, 이소희 빠져도 강하다!’ BNK, 신한은행 격파하고 선두 수성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5.01.09 21: 16

BNK는 박혜진과 이소희가 빠져도 강했다. 
부산 BNK 썸은 9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4라운드’에서 인천 신한은행을 68-59로 이겼다. 14승 4패의 BNK는 선두를 지켰다. 신한은행(6승12패)은 5위다. 
BNK는 박혜진과 이소희가 부상으로 결장했다. 하지만 선수층이 탄탄한 BNK는 다른 선수들이 분전해 위기를 넘겼다.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13승 4패로 승승장구 중인 BNK 썸과 3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고, 4라운드도 대어 삼성생명을 잡아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한은행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부산 BNK 썸 김소니아와 이이지마 사키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5.01.09 / foto0307@osen.co.kr

BNK는 전반전까지 32-34로 뒤졌지만 3쿼터 20-9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9일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하나은행 2024-2025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 썸과 인천 신한은행의 경기가 열렸다. 13승 4패로 승승장구 중인 BNK 썸과 3라운드를 3승 2패로 마쳤고, 4라운드도 대어 삼성생명을 잡아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신한은행이 시즌 네 번째 맞대결을 펼친다.부산 BNK 썸 김소니아가 인천 신한은행 최이샘의 마크를 피해 3점슛을 시도하고 있다. 2025.01.09 / foto0307@osen.co.kr
이이지마 사키가 21점, 4리바운드로 최다득점을 올렸다. 김소니아가 16점, 10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다. 안혜지는 14점, 12어시스트로 더블더블을 달성했다. 세 선수가 51점을 합작했다. 
신한은행은 신지현과 홍유순이 13점씩 합작했지만 4쿼터 뒷심이 부족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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