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신규 시즌권 판매에 나선다.
대전은 9일 2025시즌 신규 도입된 지정 좌석 제도 '시즌시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시트'는 단 한 번 구매를 통해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한 시즌 동안 좌석을 점유할 수 있다. 또 2025시즌 대전의 K리그 전체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시즌시트'는 W코어, E코어, S스탠딩, W테이블, E테이블, W스탠딩테이블 총 6개 구역이 판매된다. W코어, E코어, S스탠딩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권종으로 구분되며 테이블석의 경우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다인석으로만 판매된다.
대전은 '시즌시트' 구매자에게 경기장 출입을 위한 실물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즌시트만의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시트'는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대전은 '시즌시트' 판매 이후 기존 시즌권 제도인 '원큐패스' 또한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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