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매 필요 없는 나만의 좌석" 대전, 2025년 '시즌시트' 판매 돌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5.01.09 15: 14

프로축구 K리그1 대전 하나시티즌이 2025시즌 신규 시즌권 판매에 나선다.
대전은 9일 2025시즌 신규 도입된 지정 좌석 제도 '시즌시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즌시트'는 단 한 번 구매를 통해 별도의 예매 절차 없이 한 시즌 동안 좌석을 점유할 수 있다. 또 2025시즌 대전의 K리그 전체 홈경기 관람이 가능하다.
'시즌시트'는 W코어, E코어, S스탠딩, W테이블, E테이블, W스탠딩테이블 총 6개 구역이 판매된다. W코어, E코어, S스탠딩은 성인, 청소년, 어린이 권종으로 구분되며 테이블석의 경우 성인, 청소년, 어린이 구분 없이 다인석으로만 판매된다.

[사진]대전 하나시티즌 제공

대전은 '시즌시트' 구매자에게 경기장 출입을 위한 실물 카드를 지급할 예정이며 앞으로 시즌시트만의 특별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즌시트'는 오는 10일 오후 5시부터 14일 오후 5시까지 하나은행 모바일 앱 '하나원큐'를 통해 구매 가능하다.
한편 대전은 '시즌시트' 판매 이후 기존 시즌권 제도인 '원큐패스' 또한 오는 17일 오후 1시부터 판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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