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적 플레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
플레이어들에게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낸 신규 요원이 발로란트에 새롭게 투입된다. 라이엇게임즈의 FPS게임 '발로란트'가 플레이메이커형 신규 요원 ‘테호’를 출시했다.
콜롬비아 출신의 테호는 스킬을 활용해 지역을 장악하고 적을 무효화하는 등 전략적이고 파괴적인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척후대 요원이다. ‘특별 배송(Q)’은 폭발하는 점착 유탄을 발사하는 스킬로, 폭발 반경 내 위치한 모든 적에게 뇌진탕을 일으킨다. ‘잠입 드론(C)’은 적을 제압하고 위치를 드러내는 파동을 발동하며, ‘유도 일제 사격(E)’은 위치를 지정해 미사일을 발사한다.
궁극기 ‘아마겟돈(X)’은 전술 타격 위치 지도를 장착해 경로를 따라 폭발을 일으키는 만큼, 지역을 장악 중인 적을 돌파하거나 주도권을 확보하는 등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 라이언 쿠자트 게임 기획자는 “테호는 스킬을 활용해 팀을 위한 이득을 취하거나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등 전략적 플레이는 물론, 상대를 직접 타격해 게임을 이끌 수 있는 요원”이라며 “테호를 통해 새로운 전략과 창의성을 잘 드러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