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세' 박나래, 2025년 첫 핑크빛 주인공.."요정 같아" 이준혁 플러팅에 혼미 [핫피플]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09 06: 24

40살이 된 박나래가 이준혁의 플러팅에 정신을 차리지 못했다.
8일 유튜브 채널 ‘나래식’에는 ‘이준혁X넉살 | 나의 완벽한 이준혁과 넉(살)비서 | 새해부터 무서운 이야기, 이준혁 노래, 네버엔딩 보드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브 영상 캡쳐

영상에서 박나래는 새해 첫 ‘나래식’임에도 한숨을 쉬었다. 이제는 빼도박도 못하게 40살이 됐기 때문이었다. 박나래는 “나이는 40살, 키는 140cm대”라며 한숨을 쉬다가도 구독자에게 새해 인사를 전한 뒤 ‘웃음 피자’ 등 10개의 피자를 선물해 웃음을 줬다.
게스트로는 이준혁과 넉살이 출연했다. 앞서 ‘놀라운 토요일’을 통해 만난 바 있었지만 이준혁의 섭외 1등 공신은 김재욱이었다. 김재욱이 ‘나래식’ 출연 당시 다음 게스트를 추천해달라는 말에 바로 이준혁에게 전화를 걸었던 것. 당시 전화 통화는 불발됐지만 카메라가 꺼진 뒤 이준혁에게 콜백이 와서 출연이 성사됐다.
이준혁은 “그날 전화를 못 받아서 콜백 했더니 만취해 있더라. 나는 김재욱이 안쓰럽다. 아플 때 전화하고 짠한 형이다”라고 김재욱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이준혁은 박나래와 함께 피자를 만든 뒤 먹으면서 이야기를 나눴다. 이때 벽에 붙어 있는 박나래의 사진 중에서도 벌크업하고 있는 모습을 보더니 “되게 좋아하는 스타일”이라고 말했다. 박나래는 “트레이너에게 ‘나는 운동하는 여성처럼 허리도 잘록하고 라인이 있는 거 하고 싶다’고 했더니 허리를 얇게 하지 말고 등을 키워서 허리를 얇게 보이게 하자고 하더라. 브록 레스터 스타일로 하려고 하더라”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이준혁은 “브록 레스터 좋아한다”면서 박나래에게 선물 받은 사진을 가슴에 붙였고, “박나래가 방송에서는 좀 과장된 것 같다. 실제로 보니 요정 같다”고 말해 박나래를 심쿵하게 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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