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세' 임정희 "6살 연하 발레리노와 결혼..2세는 최대한 빨리" ('형수는케이윌)[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5.01.08 18: 19

가수 임정희가 결혼 후 일상을 전했다.
8일 케이윌의 유튜브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는 ‘결혼 얘기하라고 불렀더니 라떼 토크만 털고 간 골든 레이디’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케이윌의 절친이자 가수 임정희가 출연했다. 올해로 결혼 2년차 임정희는 6살 연하의 발레리노 남편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유튜브 영상 캡쳐

유튜브 영상 캡쳐
임정희는 “발레리나 김주원의 공연에서 남편을 처음 만났다. 내가 노래도 하고 대사도 해야 해서 공연에 집중하느라 당시에는 연애, 결혼에 대해서는 생각도 못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공연 끝나고 발레에 관심이 생겼는데 마침 춘천에서 공연을 하니 보러 오라고 하더라. 차를 가지고 오지 말라고 해서 기차를 타고 가서 봤고, 서울로 데려다주는 차 안에서 고백을 해서 사귀게 됐다. 사귀자마자 결혼을 하자고 농담하더니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말했다.
유튜브 영상 캡쳐
특히 임정희는 “남편이 아기를 훨씬 더 원하고 좋아한다. 나도 아기는 좋아하는데 조카가 벌써 2명이 있고 너무 예쁘다. 빨리 2세를 가졌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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