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석이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7일 최동석은 자신의 SNS를 통해 "다인이 선물"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박지윤과 이혼 후 면접교섭을 통해 자녀들과 만난 최동석이 딸에게 직접 준비한 선물이 담겼다. 특히나 해당 선물은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의 향수 세트로 눈길을 끌기도.
이어 최동석은 "족발이 먹고 싶다는 다인이를 위해 배달로 해결한 저녁"이라며 함께한 저녁 식사를 공개하는가 하면, "시차부적응으로 새벽에 깬 다인이가 스팸볶음밥을 만들어달라고 해서 새벽 찬바람을 가르고 편의점에서 스팸을 사왔어요"라며 직접 자녀들을 위해 준비한 식사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8일 아침에는 "양식 좋아하는 이안이는 샌드위치로 아침식사"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동석은 지난 2009년 KBS 30기 아나운서 동기 박지윤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결혼 14년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충격을 안겼다.
이혼 소송 과정에서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상간 소송을 제기하기도 한 두 사람은 상간 의혹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혔지만, 현재까지도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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