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 ♥기성용 '서프라이즈 서포트' 인증 "언제나 감동..고마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5.01.08 09: 39

배우 한혜진이 남편이자 축구선수 기성용의 서프라이즈 서포트에 감동했다.
7일 한혜진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에구ㅠ 고마워 정말!! 기성용씨!!"라고 글을 올렸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기성용의 깜짝 서포트가 담겼다. 한혜진의 연극 연습 현장에 밥과 샌드위치, 과일 등 도시락을 보낸 모습.

상자에는 한혜진의 사진과 함께 "한혜진 배우와 '바닷마을 다이어리' 팀을 응원합니다", "바닷마을 다이어리 FOREVER", "기성용 드림" 등 애정 가득한 문구가 담겼다.
기성용은 지난해에도 '바닷마을 다이어리' 첫공을 앞둔 한혜진을 위한 서프라이즈 서포트를 준비했던 바 있다. 당시에는 직접 현장까지 찾아 스태프들에게 사인을 해주며 특급 팬서비스를 펼치기도 했다.
이 가운데 또 한번 서포트를 보낸 기성용에 한혜진은 "서프라이즈 서포트는 언제나 감동이야. 이번에도 진짜 몰랐네! 전지훈련 가길래 왜 안해주나 이상했는데. 모두 맛있게 잘 먹었어!! 고마워 힘내서 공연 잘 할게"라고 애정 가득한 인사를 건넸다.
한편 한혜진은 2013년 8살 연하의 축구선수 기성용과 결혼해 슬하에 딸 시온 양을 두고 있다. 그는 오는 15일부터 3월 23일까지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되는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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