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개봉하는 재능 발견 코미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개봉 하루를 앞두고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올랐다.
동화 작가가 꿈이지만 현실은 음란물 단속 공무원인 단비가 어쩔 수 없이 19금 웹소설을 쓰다 뜻밖의 성스러운 글재주에 눈을 뜨는 재능 발견 코미디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가 시사회를 통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1월 7일 오전 10시 기준 15.4%의 예매율로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특히 같은 날 개봉하는 ‘페라리’,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등 다양한 작품들 속에서 이뤄낸 유의미한 결과라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다. 그뿐만 아니라, 올겨울 화제작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예매율까지 뛰어넘으며 ‘하얼빈’에 이어 전체 예매율 2위를 유지하고 있어서 앞으로 흥행 추이가 주목된다. 한편, 1월 8일 개봉을 통해 시작될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영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동화작가를 꿈꾸던 ‘단비’가 ‘황대표’와 우연한 사고로 인해 19금 웹소설을 집필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로 한 순간도 예상되지 않는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낮에는 성인물을 관리하는 공무원 업무부터 밤에는 19금 웹소설 집필까지 하는 ‘단비’가 동화 작가로 데뷔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다. 이를 완벽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박지현과 최시원, 성동일까지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환상적인 앙상블은 물론 독보적인 캐릭터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들일 것이다.
동시기 개봉작 예매율 1위에 오르며 흥행 청신호를 밝힌 발칙한 코미디 ‘동화지만 청불입니다’는 1월 8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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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