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위와 송지은이 애정을 표현하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6일 박위는 자신의 SNS를 통해 "2024년은 사랑과 선물을 가득 담아 제게 찾아왔다. 꿈꾸고 소망했던 가정을 이뤘다. 큰 행복이었다. 푸른 하늘의 청량함이 스며들었던 결혼식 날, 잔디밭을 가로지르며 입장했던 그 순간은 잊지 못한다"라며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지독한 아픔을 느끼기도 했다. 그러나 그 고통이 제 삶을 삼킬 수는 없었다. 나는 아직 살아가는 중이니까"라며 "어김없이 새로운 해가 밝았다. 우리에게 또 다른 기회가 주어졌다. 2025년, 우리 모두에게 기적을"이라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같은 날, 송지은 역시 "2024년 지나온 소중한 시간들에 감사하며. 2025년은 더 사랑하고 더 용서하고 더 나누고 더 기도하는 멋진 한해를 만들어 보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데이트를 즐기고 있는 박위, 송지은의 모습은 물론, 웨딩 화보 촬영, 결혼식 준비에 한창인 두 사람의 화목한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위, 송지은 부부는 지난 9월 혼인신고를 한 뒤 10월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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