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귀신' 김설현 앞에서 좋아죽네 '함박웃음' (조명가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5.01.07 17: 16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조명가게'(연출: 김희원 / 원작&각본: 강풀)가 촬영 현장의 다채로운 순간을 담아낸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은 완성도 있는 열연을 보여주기 위한 배우들의 200% 몰입하는 모습부터 활짝 웃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까지 촬영 현장의 다채로운 순간들을 모두 포착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촬영에 들어가기 전 세세한 디테일까지 모두 체크하는 주지훈(‘원영’ 역)을 비롯해 누구보다 진지한 눈빛으로 모니터링을 하고 있는 김설현(‘지영’ 역)과 엄태구(‘현민’ 역), 그리고 문 사이로 새어 나오는 밝은 빛을 의문스럽게 쳐다보고 있는 김민하(‘선해’ 역)의 모습을 통해 '조명가게>'가 모든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이 모여 완성된 작품임을 짐작하게 만든다.

여기에 스산하고 미스터리한 요소들로 소름 돋게 만들었던 장면들과는 달리 카메라 뒤편에서 화기애애한 반전 모먼트도 함께 담겼다. 든든한 다정함으로 환자들을 보살폈던 박보영(‘영지’ 역)과 혼란스러운 감정을 현실적으로 그려낸 엄태구, 많은 이들을 울렸던 이정은(‘유희’ 역), 박혁권(‘승원’ 역), 신은수(‘현주’ 역)의 해맑은 웃음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물들인다. '조명가게'는 작품을 향한 배우들의 열정과 애정이 엿보이는 비하인드 스틸 공개로 시청자들의 과몰입 모드를 꺼지지 않게 만들며 정주행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조명가게'는 어두운 골목 끝을 밝히는 유일한 곳 ‘조명가게’에 어딘가 수상한 비밀을 가진 손님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지난 12월 4일(수) 공개 후 12일간 전 세계 시청 기준 2024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최다 시청 기록을 이뤄냈고, 디즈니+ 런칭 이후 공개된 한국 오리지널 콘텐츠 중 두 번째로 최다 시청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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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조명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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