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에서 지예은이 자신을 향한 가짜뉴스, 몸무게에 대해 또 한 번 발끈했다.
5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지예은이 몸무게에 발끈했다.
이날 제작진은 이별할 물건을 꺼내기로 했다.
송지효는 “사실 선물받은 것, 이제 보내줄 물건”이라며 “나의 대한 다짐도 다시할 것”이라 했다.이에 모두 “백퍼 전 남친 사진”이라 놀렸다. 알고보니 팬들이 준 맥주였다. 송지효는 “아까워서 먹기도 뭐해, 두기도 뭐하다 ,DP만 해서 7~8년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내년 금주를 다짐한 것. 하지만 모두 이를 믿지 못하자 송지효는 “금주 취소, 절주하겠다”며 5초만에 새해 다짐을 번복, 절주의 의지를 담은 아이템을 전했다.
지예은은 “2025년 더 예뻐지기 목표”라 외쳤다. 몸무게를 타파할 것이라고. 지예은은“지금 몸무게를 버리고 싶다”면서 “69.8kg”라며 화제가 된 몸무게를 직접 언급했다.
앞서 김아영은 지예은을 보고 “살 빠졌다”고 놀라워했고, 지예은은 “빼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이 “심경의 변화가 있냐. 머리 자르고 살도 빼고”라고 놀라자, 지예은은 몸무게 기사를 언급하며 당황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는 “기사에 막 ’69.8kg 지예은 몸무게’라고 뜨더라. 그게 말이 되냐”며 “그걸 믿는 사람이 있냐”고 분노했다.
하지만 강훈이 이를 믿으며 “진짜냐”고 놀라워하자 지에은은 “이게 진짜겠냐”며 발끈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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