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양동근이 ‘월드 스타’의 소탈한 일상을 공개했다.
4일 양동근은 개인 소셜 미디어 계정에 ‘On my way to meet 149’라는 글과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양동근은 지하철을 타고 누군가를 만나기 위해 이동 중이다. ‘149’라는 숫자를 토대로 양동근이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자신의 어머니로 출연한 배우 강애심을 만나러 가는 길로 보인다. 강애심은 ‘오징어게임 시즌2’에서 아들의 빚을 갚겠다는 일념으로 참가한 박용식(양동근)의 어머니 장금자 역으로 열연했다.
양동근은 ‘오징어게임 시즌2’의 대성공으로 월드스타가 됐지만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지하철에서는 양동근을 알아보는 이가 별로 없다는 점도 반전이다.
한편 양동근이 출연한 넷플릭스 ‘오징어게임 시즌2’는 복수를 다짐하고 다시 돌아와 게임에 참가하는 ‘기훈’(이정재)과 그를 맞이하는 ‘프론트맨’(이병헌)의 치열한 대결, 그리고 다시 시작되는 진짜 게임을 담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온라인 콘텐츠 서비스 순위 집계 사이트 플릭스패트롤 집계 결과 지난달 27일부터 8일 연속 넷플릭스 TV프로그램 부문 전세계 톱(TOP)10에서 1위를 지키고 있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