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양대 오동국 교수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음악학과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가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과 청소년의 문화 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안양시장과 광명시장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 안양시 최대호 시장은 2024년 12월 31일 청소년의 꿈과 비전을 탐색, 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다양한 진로 진학 체험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안양대 음악학과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에게 안양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경기도 광명시 박승원 시장도 앞서 2024년 12월 27일 다양하고 창의적인 문화예술 활동으로 지역문화예술 향연과 시민의 문화생활 수준 향상에 기여하고 ‘함께하는 시민, 웃는 광명’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이 크다며 오동국 교수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안양대 성악전공 오동국 교수는 2024년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면서 청소년 교육 및 예술 문화활동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활동을 지도했으며, 광명시 GK오페라단에서 솔리스트로 열연하며 시민을 위한 음악 예술활동에 적극 참여한 바 있다.
안양대 오동국 교수는 “음악인으로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와 함께 큰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며 인사를 전한 뒤, “앞으로도 청소년은 물론 시민이 오페라와 성악을 통해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와 기회를 만드는 데 더욱더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안양오페라단 예술감독과 이탈리아성악회 회장, 브라보오페라앙상블 예술감독을 맡고 있는 안양대 음악학과 오동국 교수는 안양시 인재육성재단 자문위원, 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학교문화예술진흥협의회 위원, 안양시 문화예술진흥기금운용위원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Citta di caserta 국제성악콩쿨 우승, Camillo de Nardis 국제성악콩쿨 우승, Nettuno 국제성악콩쿨 우승 등 여러 국제 성악콩쿠르에서 우승을 차지한 바 있고, 2025년 대한민국 교육산업 대상(헤럴드경제신문사),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시민예술가상, 2023년 경기음악상, 2020년 한국예술비평가협회 베스트 음악가상 등을 수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