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60%에서 2024년 69.9% 등 최근 4년간 취업률 상승 곡선.'
우석대가 전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졸업생 1000명 이상) 중 취업률에서 5년 연속 최고 자리를 차지했다.
27일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3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에 따르면 우석대의 취업률은 69.9%로, 전북지역 4년제 일반대학(졸업생 1000명 이상) 평균인 63.2%보다 높았다.
우석대는 △2021년 60% △2022년 65.5% △2023년 66.2% △2024년 69.9% 등 최근 4년간 취업률이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우석대의 이 같은 성과는 교내 대학일자리본부와 진로취업지원센터, LINC 3.0 사업단, 창업지원단 등을 중심으로 한 교육혁신과 학생취업지원시스템 등을 강화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우석대는 취업률 증가를 위해 맞춤형 전문상담부터 진로교육, 산학협력 프로그램 등 학생들의 현장 경험과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졸업생들의 취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지역 산업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노준 총장은 “학생들이 안정적인 취업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취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nightjis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