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보다 2배" 5년만 컴백 '히트맨2', 권상우 표 코미디 먹힐까 [Oh!쎈 현장](종합)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4.12.27 12: 18

'히트맨'이 5년만에 속편, '히트맨2'로 돌아왔다.
27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최원섭 감독,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김성오 배우가 참석했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각본/감독: 최원섭ㅣ제공/배급: 바이포엠스튜디오ㅣ제작: 베리굿스튜디, 스튜디오타겟)은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배우 정준호, 황우슬혜, 권상우, 이이경, 김성오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최원섭 감독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이날 최원섭 감독은 “드디어 2편이 나오게 되었다”라며 “배우분들과 다시 2편을 하게 되니까, 호흡을 한번 맞춰봤던 상태라 너무 좋았다. 호흡은 정말 최고였다고 생각한다. 새로 합류한 성오 선배님은, 피에르 장의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이 공존하는, 섭외 1순위였는데, 함께 작업할 수 있게 되어 좋았다. 클로즈업 컷이 2컷이 있는데, ‘어쩜 저런 표정을 할까?’ 싶을 정도로 장면이 있어서,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라고 귀띔했다.
또한 “스케일이 1편보다 확실히 커졌다. 액션, 미술도 물론, 애니메이션도 훨씬 스케일이 커졌다. 다양한 볼거리를 드리려고 노력했다”라며 “애드리브도 너무 많이 하셨다. 촬영 시간이 없을 정도였다. 새해 영화 중 저희 영화가 제일 애드리브가 많지 않았나 싶다”라며 1편보다 모든 것이 2배가 된 2편만의 매력 포인트를 전하기도 했다.
이를 듣던 정준호는 “애드리브가 정말 많았다”라고 동의하며 “현장에서 선배를 도와주는 후배도 있고, 선배 연기를 갉아 먹는 배우도 있었다”라며 이이경을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경 씨는 선배 연기를 도와주는 척하다가, 갉아먹는다. 애드리브도 애드리브지만, 순간의 순발력이 좋다. 예능도 많이 하고”라고 설명하자, 이이경은 하품으로 화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배우 권상우가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권상우는 “시리즈로 나온다는 것 자체가 쉬운 일은 아닌데, 이렇게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영광” 2편으로 돌아온다는 게, 모든 배우의 마음이 하나가 되지 않으면 쉽지 않지 않나. 이렇게 말할 기회가 많지 않았지만, 준호 선배님을 기준으로 해서, 우리들의 영화의 열정이 있어 가능했던 거 같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또 성오가 이번에 영화에서 묵직하게 중심을 잘 잡아주었기 때문에, 기간이 길지 않았지만, 효율적으로 알차게 촬영했다. 개봉 전에 이런 행사를 하는 것도 감회가 새롭다. 수많은 작품을 해왔지만, 히트맨2는 또 다른 의미가 있다”라며 벅찬 마음을 드러내자, 정준호는 “영화 촬영하면서 말이 길어진 건 다 저를 닮은 거 같다. 되도록 다들 짧게 해달라”라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캐릭터에 대해 “1편 암살 요원 '준'이, 암살 요인으로 돌아왔다”라고 소개하며 “제가 예전에 촬영했던 작품을 보면, 제가 기본적으로 코미디를 좋아하는 것 같다. 주성치 영화를 좋아하기도 한다. ‘히트맨’에 그런 요소들이 많이 들어있어서, 현장도 너무 재미있었다. 운동을 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이유도 이런 영화를 하고 싶어서인 거 같다. ‘히트맨’은 제가 정말 사랑하는, 베스트 1의 영화”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배우 정준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더불어 권상우는 화기애애한 촬영장 분위기를 전하기도. 그는 "2편 찍을 때 셋이 딱 모였는데, 히트맨 안에서 허용되는, 우리만의 코미디가 있는데, 우리가 대사를 할 때 멀리 바라보면서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끼리 터지는 게 있다. 이런 현장을 다시 만날 수 있다는 게, 그 짜릿함이 크다. 그게 관객분들에게 전해지길 바라며 열심히 촬영했다"라며 "항상 준호 선배가 애드리브로 뭘 준비하고, 이경이가 한 수 더 한다. 그럼, 선배가 뒤에서 한숨을 쉰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액션에 대해서는 "내가 톰 크루즈보다 빨리 달려보자, 해서 정말 최선을 다해 뛰어봤다. 톰 크루즈를 달리기로는 이겨보자 싶었다"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정준호는 “‘히트맨’이 2편으로 다시 모여서, 새해에 큰 웃음을 드리며 한 해를 신바람 나게 시작하고 싶다. 저희가 코로나를 겪으면서 영화 제작을 많이 못 했다. 정말 꿈꾼 시간 같은 게, 5년이었다. 근데 영화를 보시면 바로 작년 같은 느낌을 받으실 것"이라며 “저는 요원들의 맏형인 국장 역이다. 기본적으로 요원들을 큰형으로 지켜주는 역할이다. 전체적으로 인생사는 정준호와 비슷한 거 같다. 여러 동료를 지키는 역할이. 영화 속이나 현실이나 크게 다를 바가 없는 것 같다”라며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이어 "제가 이번 편에서 인질로 잡혀가면서 맞는 역할을 많이 한다. 이게 연기로 하다 보면, 리얼감이 좀 떨어져서 때로는 실제로 맞기도 하는데, 이번엔 의자에 묶여 있는 상태에서 무차별하게 맞아서 피할 수가 없었다. 한두 번 하다 보면 ‘이 정도로 끝나겠지?’ 하는 데 서너 번 가다 보니 ‘저 XX이 진짜 감정이 있나?’ 싶을 정도였다. 구둣발로 막 차기도 하니까. 맞는 연기는 30년 인생의 최고로 많이 해본 거 같다"라고 말하기도. 이에 이이경 역시 "일본 가면, 면 뽑는 기술 중, 족타라는 게 있다. 그 정도로 당하셔서 고생 많이 하셨다"라고 증언, 정준호는 "옛날에 ‘두사부일체’때 정우택 씨가 많이 맞으셨는데, 그 느낌을 제가 많이 느껴봤다"라고 덧붙였다.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배우 이이경이 미소짓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이이경이 직접 전하는 정준호와의 남다른 에피소드도 있었다. 이이경은 "총을 쓰는 장면이 많아서 현장에 탄피가 많이 튀었다. 그러다 준호 선배님 눈 바로 옆에 탄피가 딱 맞은 거다. 다들 깜짝 놀랐는데, 그때부터 몸을 적극적으로 사리는 선배님의 모습이…. 제가, 정말 많이 배웠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또한 이이경은 "선배님이 정말 인상 쓰거나 화내시질 않아서, 화나는데도 어떻게 안내냐, 고 물었더니 '화내면 뭐 하냐?'라고 하시더라. 화낸다고 바뀌었으면 진작 말했지. 하시더라. 거의 주지 스님 급의 인자함이었다"라고 증언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이경은 “예능에서도 많이 웃겨드리지만, 새해 첫 웃음, ‘히트맨2’에서 가능한 웃음이 또 있다. 자신이 있다”라며 “준호와의 감정 대립이 예고가 되어있다. 철부지 막내가 왜 철부지겠다. 보고 배운 게 그것뿐”이라며 정준화의 앙숙 케미를 예고하기도.
이어 연기 포인트에 대해 “오죽하면 저희 감독님께서 ‘이 캐릭터 이 톤, 이 웃음소리는 다른 데서 하지 말아다오’라고 약속까지 했을 정도였다. 정말 여기서만 허용되는 코미디가 있다”라며 “사실 저희 현장이 애드리브가 많았다. 준호 선배가 리허설 하다가 ‘너 더할 거지? 에이씨’라고 하신 적도 많다”라고 말해 웃음을 기대하게 했다.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배우 황우슬혜가 질문에 대답하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황우슬혜는 “1편보다 2편 때가 훨씬 더 재미있다고 말씀드릴 수 있어, 스스로 자랑스럽다. 꼭 3편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웃으며 “일단 미나는 경제적으로 1편보다 더 나아졌다. 저도 직업이 큐레이터로 바뀌기도 했다. 2편에서는 제 캐릭터가 조금 더 과격해졌다. 욕도 많이 한다. 욕을 굉장히 많이 했던 걸로 기억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권상우와의 부부 케미에 대해서도 “이번에는 정말, ‘둘이 사랑하는 사이가 많나?’ 싶을 정도다. 오빠가 저에게 많이 맞았다”라고 언급, 권상우 역시 “액션 연기하다 맞은 것보다 슬혜씨한테 맞은 게 더 많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또한 황우슬혜는 “제가 극 중 정말 많이 운다. 가영이와 함께 진짜 심하게. 그리고 남편이 맨날 사고를 친다. 이번에는 너무 위험한 순간까지 간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편과 달리 액션도 예고했다. 그는 “너무 재미있더라. 정말 기대할 만하실 정도다. 여자이다 보니까, 실제 액션을 못 하지 않나. 근데 큰 남자들이 날아가는 게 너무 재미있어서 정말 열심히 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피에르 장’ 역으로 새롭게 합류하게 된 김성오는 “새롭게 합류되어 부담도 많이 되는데, 1편보다 더 잘 되었으면 좋겠다는 책임감이 있다”라며 “프랑스 미술품 컬렉터로, 한국에 전시하러 왔다가 여러 사건에 연루되는 캐릭터다. 반전이 있는 인물”이라며 캐릭터를 설명했다. 이어 “개인적으로 ‘히트맨’ 영화를 너무 재미있게 보았던 사람 중 하나로, 부담이 좀 되었다. 한편으로는 ‘내가 열심히 해서 더 재밌게 만들어 봐야지’라는 욕심이 공존하기도 했다”라고 소감을 전하기도.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배우 김성오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애드리브가 만발하는 현장에 대한 후기도 전했다. 김성오는 "저는 제 대사를 안쳐도 됐다. 칠 공간이 없었다. 정말 웃긴 장면이 있었는데, 두 분이 연기하는 걸 보고 있었는데, 감독님이 ‘컷’을 하시려다가, 또 가만히 보시다가, ‘컷’ 하려다가 보시다가. 이렇게 30분 가는 걸 봤었다"라고 증언했다. 그러자 정준호는 "김성오 씨가 새로 오셨으니까, 우리끼리 애드리브 하면 별로 안 웃겨도 막 웃는다. 으레. 근데 온날부터 끝나는 날까지 웃지를 않더라. 우리가 코믹 연기를 내려놔야 하나? 했는데, 자기 캐릭터를 처음부터 끝까지 가지고 있는 거더라. 그래서 이번에 성오 씨의 뉴빌런의 캐릭터는, 우리 작품에서만 볼 수 있는 기대되는 캐릭터"라고 부연했다.
액션도 빠트릴 수 없었다. 김성오는 “제가 과거에 액션도 하다 보니, 어깨가 많이 안 좋았다. 촬영할 때 하루를 찍는데, 어깨가 너무 아프더라. ‘소화를 못 하겠다.’ 싶어서 감독님께 ‘오른쪽 어깨에 총 맞는 설정을 해주시면 어떠냐?’라고 제안했다. 예비로 총 맞는 걸 찍어놓고, 액션하다 어깨가 너무 아파서 소화 못 하게 되면 그 설정을 소화하려고 했다. 근데 무사히 총 맞은 걸 안 쓰고 액션을 소화했다"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에 이이경은 "제가 헤드라인 하나 뽑아드리겠다. 어깨가 아프다고 하면 결리거나, 담 걸린 거로 생각하실까 봐. 선배님이 촬영 다 마치시고 어깨 수술을 하셨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7일 오후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히트맨2’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히트맨은 2020년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이지원이 출연한 코믹 액션 영화로 그 해 흥행 TOP 4에 오를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다. 5년 만에 돌아온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이다.배우 정준호, 황우슬혜, 최원섭 감독, 권상우, 이이경, 김성오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2024.12.27 / ksl0919@osen.co.kr
끝으로 권상우는 “2025년 새해를 웃으면서 시작하면 얼마나 좋겠다. 머리 아픈 일들이 많았는데, 새해는 ‘히트맨2’와 함께 가족과 함께 큰 웃음 지으며 시작하면 좋을 거 같다”, 정준호는 “웹툰과 현실의 이야기가 묘사되어서,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과 함께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다. 구정이나 연휴 때 모두 모여서 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이경은 “콘텐츠 범람의 시대다. 하지만 저희는 단순 코미디가 아니고, ‘히트맨’이라는 장르로 돌아왔다. ‘히트맨’의 장르를 만나볼 수 있다”, 황우슬혜는 “요즘 웃을 일이 많지 않을 시기이기도 하다. 그러니 새해 첫날에 한 번이라도 웃을 수 있게, 스트레스를 풀어드리겠다”라며 관람을 당부했다.
한편 ‘히트맨2’는 오는 1월 22일 극장 대개봉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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