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 LINC 3.0 사업단이 제22회 캡스톤 및 어드벤처디자인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26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3층 완주·우석 전망대 ‘W-SKY 23’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마상용 LINC 3.0 사업단장, 수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2024학년도 2학기 캡스톤 및 어드벤처디자인 교과목 과제 수행팀을 대상으로 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부문으로 나눠 공모를 받았으며, 전주캠퍼스 84개 팀(자연과학 62개 팀·인문사회 22개 팀)과 진천캠퍼스 20개 팀(자연과학 9개 팀·인문사회 11개 팀) 등 총 104개 팀이 예선과 본선을 거쳤다.
심사결과 제약공학과 에코디트(팀장 이도윤) 팀과 심리학과 싸이코(팀장 이수현) 팀, IT전자융합공학과 IT새싹(팀장 김성현) 팀, 군사안보학과 풍바오(팀장 허원진) 팀이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소방방재학과 이조이공이라공(팀장 윤정헌) 팀 외 11개 팀이 최우수상을, 한약학과 모기가모조(팀장 이진호) 팀 외 11개 팀이 우수상을, 재활상담학과 초신성조(팀장 임수현) 팀 외 19개 팀이 장려상을 받았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얻은 경험과 성과가 우리 학생들의 성장에 중요한 밑거름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전하고 혁신하는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캡스톤 및 어드벤처디자인은 학부과정 동안 배운 전공 이론을 바탕으로 산업체와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과제들을 학생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통해 창의성과 실무능력·팀워크·리더십 등을 키우도록 지원하는 정규 교과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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