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김선명 초빙교수·경기도 이젠의료재단 러스크병원, 재활치료 및 예술치료 심리상담 업무협약 체결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24.12.18 16: 08

<사진>안양대 김선명 초빙교수와 이젠의료재단 러스크병원 업무협약 기념 사진(죄부터 양재수 안양대 산학부총장, 이젠의료재단 박열수 원장, 김선명 교수)
안양대학교(총장 장광수) 아리교양대학 김선명 초빙교수가 경기도 용인의료법인 이젠의료재단 러스크병원과 아동발달지연치료센터에서 예술치료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안양대학교 아리교양대학 김선명 초빙교수(김선명 심리상담연구소 소장)는 재활치료 전문 의료기관인 이젠의료재단 러스크병원 및 아동발달지연치료센터와 병원의 환자와 보호자의 상담프로그램 공동개발 및 상호 발전적인 운영을 위한 환자지원 업무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 용인 이젠의료재단 러스크병원에서 18일 실시된 업무협약식에는 박열수 병원장과 안양대 양재수 산학부총장, 김선명 교수 등이 참석했다.
이젠의료재단 러스크병원과 안양대 김선명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의 환자 및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상담프로그램의 공동개발 및 교육, 운영 등에서 협력하기로 하였다.
러스크병원은 이날 지난 8년간 입원 환자와 보호자, 직원의 상담 및 미술치료를 통한 정신건강과 정서적 안정, 그리고 의료법인 건물의 디자인 환경 개선 및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기여한 바가 크다며 김선명 교수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안양대 김선명 초빙교수는 지난 2016년부터 러스크 병원과 꾸러기소아재활센터의 환자를 대상으로 미술심리치료는 물론 러스크병원 환자들의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위한 병원의 건물 내부·외부의 디자인과 색상 등의 자문 교수로 활동을 이어 오고 있다. 이와 함께 소아, 장애인, 청소년, 치매노인, 국가대표 운동선수, 축구선수 등을 대상으로 임상과 연구논문을 발표한 바 있다.
이젠의료재단 박열수 원장은 “병원 특성에 맞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예술치료 상담 및 치료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이 필요한 시점으로 이번 협약이 좋은 계기가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안양대 아리교양대학 김선명 초빙교수가 이젠의료재단으로부터 감사패를 받고 기념촬영을 했다(좌부터 양재수 안양대 산학부총장, 이젠의료재단 박선구 원장, 김선명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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