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중국 남경공정대학교, 국제교류협약 체결
OSEN 홍지수 기자
발행 2024.12.17 13: 52

우석대(총장 박노준)와 중국 남경공정대학교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17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국제교류협약 체결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순아이우(孙爱武) 중국 남경공정대학교 당서기를 비롯해 양 대학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대학은 △학술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학생 및 교수 교류 △인재 양성 프로그램 개발 △학과 간 교류 및 협력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석대(총장 박노준)와 중국 남경공정대학교가 국제교류협약을 체결했다. / 우석대

박노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대학교와 중국 남경공정대학교 간의 학술적 교류와 협력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 양 대학의 강점을 살려 학문적 발전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제공할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순아이우 당서기도 “양 대학의 협력은 두 나라 간의 교육 및 문화 교류를 더욱 활성화시킬 것이다”면서 “공동의 목표를 위해 첫걸음을 내디딘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답했다.
중국 장쑤성에 위치하고 있는 남경공정대학교는 1915년 개교한 국립대학교로 16개 단과대학에서 2만 6000여 명이 수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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