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 교양대학이 ‘제13회 꿈과 뜻을 찾는 우석 글쓰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12일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 2층 총장 집무실에서 진행된 시상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조법종 교양대학장, 최정숙 교양교육지원센터장, 수상 학생 등이 참석했다.
‘우리라서 더 빛났던 추억’, ‘지역을 살리는 작은 실천’, ‘나의 한국 유학 스토리’, ‘내 삶이 바뀐 순간’ 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내국인 학생 198명과 외국인 학생 11명이 참여했다.
심사 결과 이민재(간호학과 1년) 학생이 출품한 ‘종이 한 장의 무게’가 창의적 사고와 선명한 주제, 글의 완성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대상에 선정됐다.
또한 베트남 국적의 쭈티칸리(경영학과 4년) 학생 외 3명은 최우수상을, 정민서(물리치료학과 1년) 학생 외 5명은 우수상을, 김지연(간호학과 1년) 학생 외 9명은 가작을, 이현지(태권도학과 1년) 학생 외 11명은 특별상을 받았다.
박노준 총장은 “이번 글쓰기 대회를 통해 자신을 되돌아보며 창의적이고 비판적인 사고를 발전시키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글쓰기 활동과 자기 계발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키우고, 꿈꾸는 미래를 향해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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