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김다예 “둘째 계획? 냉동 배아 1년 연장” (‘슈돌’)[순간포착]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4.12.12 08: 53

박수홍, 김다예 부부가 둘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절친한 손헌수 부부와 식사를 하는 박수홍, 김다예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다예는 둘째 계획을 묻는 손헌수 아내에 “마침 난임 병원에서도 전화가 왔다. 냉동 배아 9개를 어떻게 할 거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딸 재이를 시험관 시술로 품에 안은 두 사람은 당시 냉동배아 10개가 있었다고. 현재 냉동 배아 9새가 남은 가운데, 과거 박수홍은 남은 배아를 “모두 낳겠다”고 할 정도로 아이에 대한 열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다만 재이가 태어나는 과정에서 박수홍의 생각도 달라졌다. 그는 “시험관 과정을 모두 봐서 할 수 없다”고 이야기했으나, 김다예는 냉동 배아를 1년 연장했다.
김다예는 “낳을 생각으로 한 게 아니라, 혹시나 2~3년 지나고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 않나. 그때는 얼리지도 못한다”며 둘째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한편, 김다예와 박수홍은 23살 나이차를 극복하고 2022년 7월 혼인신고를 먼저 했으며, 같은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결혼 3년 만인 지난 10월 첫째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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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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