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박노준) 경영문화대학원이 제9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난 10일 진천캠퍼스 미래센터 1층 김주영홀에서 진행된 수료식에는 박노준 총장과 송기섭 진천군수, 우용득 대학원장, 김운우 주임교수, 양현모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9기 수료생의 과정 이수를 축하했다.
수료식은 진천 및 충북지역 CEO 21명에 대한 수료증 수여와 특별공로상, 공로상, 모범상 시상 등으로 진행됐다.
제9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 4월 개강식을 시작으로 15주일 동안 매주 화요일 진천캠퍼스에서 정치·경제·사회·문화·산업 등 관련 분야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문화탐방 등으로 진행됐다.
박노준 총장은 “수료생들이 각자의 분야에서 더 큰 리더로 성장할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대학교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수료생들이 글로벌 경영 환경에서 더욱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낼 것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제9기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는 십시일반 뜻을 모아 우석대학교에 발전기금 300만 원을 출연했다. 또한 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총동문회는 수료식 이후 온누리관 지승동홀에서 9기 환송회와 함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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