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마마' 정지민, 오늘(11일) 신곡 ‘징글마마’ 발매..김미려∙김경아 피처링 "흥겨워"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2.11 08: 59

 개그우먼에서 트로트 가수로 변신한 정지민이 올겨울 신나는 트로트 곡 '징글마마'로 대중에게 또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남길 준비를 마쳤다. 
11일 정오 공개되는 '징글마마'는 크리스마스 명곡 '징글벨'을 샘플링한 흥겨운 겨울 노래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트로트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특히 가사에는 “세월아, 징글징글하다~”라는 유머러스한 표현을 담아 연말의 설렘과 동시에 웃음과 공감대를 자아낸다. 
정지민은 “개그로 대중에게 웃음을 드렸던 만큼, 이번에도 많은 분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라며 "징글마마"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정지민은 이번 신곡에서 트로트 가수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기 개그우먼 김미려와 김경아가 피처링으로 참여해 곡의 유쾌함을 더했다. 또한 특유의 경쾌한 리듬과 위트 있는 가사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연말 분위기를 자아낸다. 
탄탄한 제작진도 눈길을 끈다. JG스튜디오 대표 공휘가 프로듀싱을 맡고, 최순호 작곡가와 정지민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정지민은 '마마 시리즈'를 통해 트로트 시장에서 자신만의 독창적인 영역을 구축하며, 이번 '징글마마'로 그 행보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다가오는 연말, 정지민이 선사할 겨울 트로트 '징글마마'와 함께 즐거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한편 '징글마마'는 11일 정오,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nyc@osen.co.kr
[사진] '징글마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