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시양이 술을 끊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온라인 채널 '곽시양'에는 '현실과 이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곽시양은 일상 속 자신의 모습을 진솔하게 담았다.
곽시양은 “운동하러 간다. 근래 운동을 많이 못했다. 해야 된다”며 살이 쪘다고 알렸다. 그러면서 "세달 정도 거의 매일 술을 마셨다. 근래에 술도 끊었다. 자제하고 운동하려고 한다"고 전해 응원을 자아냈다.
한편 곽시양은 지난해 9월, '하트시그널 시즌2' 출신 배우 임현주와 열애를 인정하면서 연예계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사석에서 만나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그러나 이달 초 열애 1년 만에 안타까운 결별 소식이 알려졌다. 임현주의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OSEN에 "임현주 씨가 곽시양 씨와 최근 결별한 게 맞다. 두 사람 다 배우로서 활동하는 만큼 서로 응원하며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공식입장을 내놨다.
[사진] '곽시양'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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