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에 결혼하고 싶었는데" 강지영, 결혼 대신 알린 경사
OSEN 최지연 기자
발행 2024.12.11 06: 13

그룹 카라 멤버 겸 배우 강지영이 경사를 알렸다.
10일, 강지영은 자신의 소셜 계정에 "너무나 감사하게도 #배리어프리영화 의 홍보대사가 되었어요! 저도 배워 가는 마음으로 열심히 알리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단아하고 밝은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배리어프리'는 장애인 및 고령자, 임산부 등의 사회적 약자들의 사회 생활에 지장이 되는 물리적인 장애물이나 심리적인 장벽을 없애기 위해 실시하는 운동을 말한다. 

강지영 SNS

한편 강지영은 앞서 온라인 채널 '나는 규리여'의 영상 ‘사실… 술 없으면 어색한 사이?’에 출연해 어릴 때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영상 속 박규리는 “뭐가 되고 싶다, 그런 생각을 하나?”라는 질문, 강지영은 “크게는 아니지만 작게는 그런 꿈을 꿔봤다. 결혼은 언제 하고 싶고...”라고 말문을 열었다. 
강지영은 “원래는 결혼을 서른 전에 하고 싶다고 막 그랬었다. 근데 그게 말이 안 되는 상황이었던 거다”라며 "주변 사람들이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가까이서 보니까 '결혼이라는 게 필요한 거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사진] 강지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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