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카 보고있나? 주성철 "탄핵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집회 참여까지 적극적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4.12.06 14: 08

방송인 주성철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주성철은 5일 자신의 SNS에 “탄핵이 거울에 보이는 것보다 가까이 있음. #서울의봄각본집 을 읽는데 전두광과 노태건을 꿈꾼 윤석열과 김용현, 그리고 박안수 계엄사령관과 조지호 경찰청장 등 여기저기 영화에 끼워맞출 수 있는 인물들을 보고 있자니, 이게 뭔 일인가 싶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문제는 아직 끝난게 아니라는 것. 선행학습이었다고 해야하나 #서울의봄 개봉 1주년으로부터 불과 열흘 정도 뒤에 벌어진 일. 아무튼 각본집의 퀄리티는 상당하고 김성수 감독님과의 긴 인터뷰도 있습니다. #정당해산”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특히 주성철은 오는 7일 진행되는 ’12월 촛불대행진’ 시민 집회 일정까지 적극적으로 공유하며 누리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오후 10시 25분께 긴급 대국민담화를 발표하고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이에 국회는 4일 오전 1시 본회의를 소집해 재석 190명, 찬성 190명으로 계엄령 해제 요구안을 가결했다. 이에 윤 대통령은 오전 4시 27분께 담화를 통해 계엄을 해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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