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궁옥분, 25년 이상 철저하게 식단 관리…"정말 노력한다" (‘같이삽시다’)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12.06 07: 00

'같이 삽시다’ 남궁옥분이 철저한 식단 관리를 위해 노력한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KBS2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과 혜은이가 원미연, 남궁옥분과 서울 여행에 나선 모습이 이어졌다.
남궁옥분과 원미연은 부지런히 아침 식사를 준비했다. 남궁옥분은 에피타이저로 건강 샐러드와 요거트를 준비했다. 블루베리, 요거트, 그리고 아로니아 가루가 들어갔다고. 박원숙은 “나 큰일났어. 120세 넘을 것 같아”라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남궁옥분은 “25년 이상 철저하게 식단을 지켰다. 정말 노력한다. 탄산음료, 치킨이랑 맥주를 즐기지 못한다”라며 건강에 진심이라고 밝혔다. 혜은이는 “몸에 안 좋은 음식은 좋아하지만 안 먹는 것도 있어?”라고 물었고, 남궁옥분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자매들은 북촌 한옥 거리를 지나 빌딩 숲 사이 공원을 걷기 시작했다. 남궁옥분은 “차로 지나가기만 했는데 걸으니까 너무 좋다”라고 밝혔다. 꽃밭을 걸으며 자매들은 기분 좋은 미소를 지었다.
이어 경복궁으로 들어간 자매들은 새로운 감회를 느끼며 추억에 잠겼다. 박원숙은 과거 경복궁을 가기 위해 왔는데 하필 그 날이 휴관이었다는 에피소드를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원미연은 “경복궁에서 다양한 국가의 언어를 듣네요”라며 많은 외국인들을 보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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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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