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 아내 폭로 "같이 살기 쉬운남편 아냐"('이삼오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4.12.06 06: 19

'흑백요리사' 에드워드 리가 자신의 일상을 공개한다.
4일 '2351 이삼오일' 채널에는 '에드워드리를 찾아서' 선공개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영상에 등장한 에드워드리는 "저는 에드워드리 요리사다. 워싱턴DC와 켄터키에서 식당을 운영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7일 오전 서울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TOP8 기자와의 ‘맛’남 행사가 열렸다.'흑백요리사'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28개국 TOP 10에 오르며 지난달 17일 공개 이후 2주 연속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비영어) 부문 1위를 기록했다.에드워드 리가 포토타임을 가지고 있다. 2024.10.07 /sunday@osen.co.kr

이후 그는 "요즘 많이 바쁘냐"는 PD의 질문에 "잠을 제대로 안 잔다"고 털어놨다. 에드워드리는 아침 7시부터 장을보고, 9시에는 오픈준비 및 메뉴연구에 열중했다.
그 뒤로도 스케줄 체크 및 미디어 관리는 물론 스태프 미팅과 셰프 교육까지 눈코뜰새 없이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는 다름아닌 한식 레스토랑을 오픈했기 때문.
특히 영상에는 에드워드리 집이 최초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에드워드 리는 "얼른 들어오라"고 말했고, 아내 다이앤과 딸 아든까지 모습을 드러냈다.
에드워드 리는 "저 상이 전부 우리 딸이 받은거다. 아빠보다 말을 더 좋아하는것 같다"며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
그런가 하면 아내 다이앤은 "에드워드리는 가끔 보면 (같이) 살기 쉬운 남편은 아니다"라고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아든은 요리 파트너로 "엄마VS아빠"를 묻자 "엄마죠"라고 즉답했고, 에드워드 리는 "못 이긴다"고 서운함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에드워드 리는 지난 9월 첫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흑백전쟁: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해 최종 준우승을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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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이삼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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