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열, 계엄령 선포 사태에 일침 "개엄하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4.12.04 07: 02

가수 김창열이 계엄령 선포 사태에 혼란의 마음을 담은 글을 남겼다.
김창열은 4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계엄 #개엄하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진지하게 무언가를 보고 듣고 있는 김창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령을 선포한 직후 올라온 글이다.

"잠이 홀딱 깼다", "씁쓸하네요", "이 시점에서 한 마디 해주세요" 등의 댓글이 이어졌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전날 오후 10시 23분 국민들에게 비상계엄을 선포했으나, 국회는 4일 오전 1시쯤 비상계엄에 대한 해제 결의안을 재석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했다. 이로써 약 6시간 후 계엄령을 철회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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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창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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