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숙, 평생 50kg 넘어본 적 없어…“30년 전 옷 아직도 입어” 깜짝 (‘퍼펙트 라이프’) [어저께TV]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4.08.01 07: 13

'퍼펙트 라이프’ 정영숙이 평생 50kg을 넘어본 적이 업다고 밝혔다.
31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데뷔 57년 차 '국민 엄마' 정영숙이 출연했다.
인생 데뷔 57년 차 국민 배우 정영숙이 등장했다. 정영숙은 “안녕하세요. 배우 정영숙입니다. 200회라는 영광스러운 자리에 참석하게 돼서 기쁘다”라며 우아한 목소리로 본인을 소개했다.

정영숙, 평생 50kg 넘어본 적 없어…“30년 전 옷 아직도 입어” 깜짝 (‘퍼펙트 라이프’) [어저께TV]

평소 착장인 가죽 재킷와 후드 지퍼를 보고 정영숙은 의상의 제한 없이 입는다고 밝혔다. 이어 정영숙은 “배우의 특권 안닌가요?”라고 말하기도. 본인의 의상 코디도 본인이 직접한다고 덧붙였다.
정영숙, 평생 50kg 넘어본 적 없어…“30년 전 옷 아직도 입어” 깜짝 (‘퍼펙트 라이프’) [어저께TV]
혈관 건강에 대해 정영숙은 “아버지가 돌아가기 전에 당뇨가 있었다. 나도 음식을 안 가렸다. 초콜릿도 막 먹었다. 당화혈색소가 올라가서 초콜릿을 끊었다”라고 설명했다. 당화혈색소의 6.5 이상은 당뇨병으로 인정이 된다고.전문가는 정영숙의 수치를 보고 전당뇨라고 말했다.
정영숙은 연극배우 딸이 40세에 결혼을 해서 낳은 손녀와 보내는 일상이 공개됐다. 단 음료 대신 물을 먹는 정영숙을 보고 전문가는 아주 잘한 선택이라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산에 오른 정영숙은 산스장에서 열심히 운동을 하는 모습을 보였다. 탄탄한 근육을 자랑하는 정영숙은 엄청난 이두근육을 자랑했다. 이를 본 현영은 정영숙의 팔을 만지며 “딱딱하다”라며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정영숙, 평생 50kg 넘어본 적 없어…“30년 전 옷 아직도 입어” 깜짝 (‘퍼펙트 라이프’) [어저께TV]
몸매관리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고 이성미는 “평생 살 쪄 본 적 없으시죠?”라고 질문했고, 정영숙은 “평생 50kg 안 넘어 봤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정영숙은 30년 전에 입었던 옷을 지금도 입는다고 덧붙였다.
/ skywould514@osen.co.kr
[사진] ‘퍼펙트 라이프'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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