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배형 맨시티 떠나지 않는다!’ 펩이 직접 나서서 해명했다 “사우디 안가”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24.07.24 18: 43

덕배형은 사우디리그에 가지 않는다.
맨체스터 시티와 마지막 계약기간 1년을 남겨둔 케빈 더 브라위너(33, 맨시티)가 사우디리그 이적설에 휘말렸다.
유럽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루디 갈레티는 지난 4일(이하 한국시간) "알 이티하드와 더 브라위너 간에 구두 합의가 있었다. 사우디 국부 펀드(PIF) 대표단과 알 이티하드의 몇몇 대표자들이 그와 대화를 나눴다. 더 브라위너는 이적을 승인했다"라고 전했다.

‘덕배형 맨시티 떠나지 않는다!’ 펩이 직접 나서서 해명했다 “사우디 안가”

루디 갈레티는 “더 브라위너는 이미 사우디행 결심을 굳혔다. 남은 것은 맨시티의 허락 뿐’이라며 이적을 예고했다.
‘덕배형 맨시티 떠나지 않는다!’ 펩이 직접 나서서 해명했다 “사우디 안가”
현재 미국투어를 진행 중에 이적설을 접한 맨시티는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직접 나서서 진화에 나섰다.
과르디올라는 ‘스카이스포츠’와 인터뷰에서 “케빈은 아무곳으로도 가지 않는다. 누가 떠난다면 언급이 됐을 것이다. 물론 이적은 마지막날까지 모르는 거지만 85-90%의 스쿼드는 그대로 갈 것”이라며 맨시티 선수들 단속에 나섰다.
‘덕배형 맨시티 떠나지 않는다!’ 펩이 직접 나서서 해명했다 “사우디 안가”
과르디올라는 “우리 선수들 기량은 대체할 수 없다. 그래서 편안함을 느낀다. 하지만 몇몇 선수가 마지막에 떠날 수 있기 때문에 지켜보겠다. 결단을 내릴 것”이라 덧붙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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