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지원, 1년 전 큰 사고 겪었다 “스테로이드 주사만 9번.. 부작용으로 살쪄”(살림남2)[어저께TV]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4.06.30 07: 24

은지원이 최근 큰 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는 박서진이 병원을 찾은 모습이 그려졌다.
박서진은 손 봉합 수술 이후 건강 상태를 알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박서진은 손 외에도 목 디스크를 호소했다. 고통스러울 때는 어깨를 뽑고 싶을 정도로 심한 통증이 있다고 밝혔다.

은지원, 1년 전 큰 사고 겪었다 “스테로이드 주사만 9번.. 부작용으로 살쪄”(살림남2)[어저께TV]

이를 보던 은지원은 디스크 통증에 크게 공감하며 “내가 몽유병 기질이 있다. 나도 모르게 침대 모서리에서 잤나 보다. 뒤로 넘어졌는데 빨래 건조에 봉에 허리가 찍혔다. 다리가 안 움직였다. 다리를 움직이려니 허리에 통증이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스테로이드 주사만 9번을 맞았다. 방송이 있어서. 그 이후로 살이 찌기 시작하면서 고생했다. 1년 전 사고다. 디스크가 찢어졌지만 터진 건 아니어서”라고 말했고, 백지영은 “이래서 혼자 살면 안 된다”라고 안타까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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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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