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기적 같은 '차트 중독'을 일으키고 있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의 미니 1집 'MANITO'(마니또)의 타이틀곡 '고민중독'이 식지 않는 정주행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 곡은 지난 21일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 멜론 TOP100 4위과 일간 차트 9위에 랭크됐다. 이는 QWER이 동일 차트에서 작성한 자체 최고 기록으로, TOP5를 돌파한 만큼 상승세가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된다.
![QWER ‘고민중독’, 이제는 ‘차트 중독’](https://file.osen.co.kr/article/2024/04/22/202404221649773628_662618ae885de.jpg)
'고민중독'은 또한 발매 1주 차에 유튜브 뮤직 한국 주간 인기곡 TOP100에 첫 진입한 뒤, 현재는 3위에 안착했다. 지난해 10월 발매된 데뷔곡 'Discord'(디스코드)는 동일 차트에서 17위를 기록 중인 가운데, 이 곡은 27주간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차트인을 유지하고 있다. 'Discord'에 이어 '고민중독' 역시 롱런 인기에 불을 지폈다.
국내외 리스너들의 열띤 호응 속에 '고민중독' 댄스 챌린지도 순항하고 있다. 온앤오프 이션&승준, (여자)아이들 소연, 츄, 이채연, 키스오브라이프 쥴리&하늘 등 선후배 아티스트와 다수의 유명 크리에이터들이 대거 동참하며 열기를 보탰다. '고민중독'의 댄스 챌린지 누적 조회수는 400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MANITO'는 같은 반이 된 듯 QWER로 모인 네 멤버가 하나의 여정을 이뤄가는 여정을 그린 앨범이다. 좋은 음악에 더해 QWER 특유의 풋풋하면서도 청량한 매력이 어우러져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cykim@osen.co.kr
[사진] 타마고 프로덕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