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5기 옥순, ♥광수와 파혼설에 '발끈'..."어이가 없어서"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3.08.23 18: 11

'나는 솔로' 15기에 출연한 옥순(가명)과 광수(가명)가 파혼설에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지난 22일, 옥순-광수 커플 SNS에는 ‘나는 솔로’ 제작진이 보낸 선물 인증샷이 게재됐다. 이와 함께 나는 솔로에서 선물을 보내주셨다. 이거 결혼 커플만 주는 건지 현재 커플, 최종 커플까지 주는 건지 모르겠다. 티셔츠가 제일 마음에 쏙 든다”며 선물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해당 게시물을 접한 한 누리꾼들은 "왜 개인 계정에서는 광수 님 언팔하고 사진도 삭제했으면서 여기(커플 계정)에는 글을 올린 건지 모르겠다"라는 댓글을 다는가 하면, 일부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파혼한 것이 아니냐는 질문을 쏟아냈다.

'나는 솔로' 15기 옥순, ♥광수와 파혼설에 '발끈'..."어이가 없어서"

그러자 옥순은 개인 SNS를 통해 '파혼설'을 제기한 누리꾼들을 공개 저격했다. 그는 "팬인 척하시면서 본인 궁금증 해결하려고 하지 마라. 뭐라고 그러셨더라. ‘우리에게 관심받으면서 협찬받아 결혼하면서 우리가 왜 이러는지 이유를 안 알려준다’고 저한테 어쩌고 하시더라"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진짜 팬이면 조심스러워서 이런 거 안 물어보지 않아요? 어이가 없어서"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한편 광수와 옥순은 ENA '나는 솔로'에 출연해 15기 공식 커플이 됐다. 두 사람은 사귄 지 15일 만에 결혼을 확신했으며, 약 두 달 만에 결혼 준비를 진행하게 됐다고 전해 천생연분 커플에 등극했다.
이후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15기 광수와 옥순이 SNS 계정을 서로 언팔로우한 점, 커플 계정이 삭제된 점을 들어 두 사람이 파혼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22일 SBS플러스, ENA ’나는 솔로’ 측 관계자는 OSEN에 “제작진에 확인해본 결과 15기 광수와 옥순의 파혼설은 사실 무근”이라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옥순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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