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지효, 혼밥→혼술까지..박나래 “너무 멋진 동생” 환호 (‘나혼산’)[Oh!쎈 리뷰]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3.08.18 23: 53

‘나 혼자 산다’ 지효가 애주가 면모를 드러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에서는 트와이스 지효가 독립 2년 차 ‘살림 알파고’의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지효는 필라테스 운동을 마치고 금남 시장의 한 수육집을 찾았다. 그는 “필라테스 선생님이 추천해주셔서 너무 맛있어서 부모님을 데리고 갔는데 너무 좋아하시더라. 정겨운 분위기가 좋다. 생각보다 혼밥하시는 분들도 많더라”라고 말했다.

트와이스 지효, 혼밥→혼술까지..박나래 “너무 멋진 동생” 환호 (‘나혼산’)[Oh!쎈 리뷰]

‘혼밥을 좋아하냐’는 물음에 지효는 “혼밥을 되게 좋아한다. 패밀리 레스토랑 이런거 빼고 다 가능하다. 삼겹살 집도 가능하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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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푸짐하게 음식을 주문한 지효는 “다이어트를 너무 많이 시켜서 이제는 아껴서 적게 먹기 싫더라. 내가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참 맛있게 음식을 먹던 지효는 맥주 한 병을 주문해 혼술까지 즐겼다. 술과 함께 먹방을 선보이자 박나래는 “너 너무 멋진 동생이다 진짜로”라고 감탄했다.
또 박나래는 “원래 낮술 좋아하냐”라고 물었다. 지효는 “원래 낮술 안했다. 부모님이 집에 놀러 가면 ‘낮에 왔으니까 한잔해’ 이것부터 시작해서 ‘저녁이니까 시작해야지’ 하고 다음 날 ‘해장해야지 한잔해’ 이런 스타일이다. 집에서 배우라고 한다. 여기서 집에서 먹으라고 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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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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