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시즌 5라운드 MVP를 수상한 레오(OK금융그룹)의 NFT(대체불가토큰) 기반 디지털 선수 카드가 팬들 곁을 찾아간다.
OK금융그룹 읏맨은 10일 18시에 6번째 NFT 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조재성을 시작으로 곽명우, 정성현, 전병선, 박원빈에 이은 6번째 주인공은 외국인선수 레오다.
레오는 2021-2022 외국인선수 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OK금융그룹에 지명되면서 6년만에 V리그로 돌아왔다. 기량은 여전하다. 5라운드까지 득점 3위(773점), 공격 성공률 1위(54.67%), 서브 4위(세트당 0.491개)에 오르는 등 각종 공격 지표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팀의 5라운드 5승 1패를 이끈 공로를 인정 받은 그는 10일 5라운드 MVP를 수상했다.

OK금융그룹은 리그 재개와 함께 다시 활발하게 NFT 카드 배포에 나서고 있다. 지난 6일에는 23일만에 5번째 NFT 카드를 배포했고, 앞서 배포한 NFT 카드와 마찬가지로 많은 관심 속에 준비한 수량 배포를 마쳤다.
NFT 카드 배포는 2021-2022시즌 마지막까지 이뤄질 예정이다. NFT 카드에는 주인공 선수 스틸컷과 친필 사인이 담겨 있으며, 수정 및 복제와 상호교환이 불가능해 주인공 선수의 팬에게 특별한 굿즈로 여겨진다. /backlight@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