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타 팀 응원’ 논란 휩싸인 ‘지수소녀’와 계약 종료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8.01 16: 04

 유명 e스포츠팀 T1이 큰 논란에 휩싸인 소속 스트리머와 결별했다. T1 소속임에도 타 팀을 응원한 ‘지수소녀(본명 박지수)’는 계약 종료와 함께 개인방송 은퇴를 밝혔다.
1일 T1은 공식 SNS를 통해 지수소녀와 계약 종료 소식을 발표했다. 지수소녀는 지난 7월 15일 자신의 개인방송에서 ‘타 팀 응원’으로 논란에 휩싸인 스트리머다. 당시 지수소녀는 T1 소속 스트리머임에도 불구하고 상대팀인 KT를 응원했다. 또한 소속감이 떨어지는 발언을 하며 팬들에게 큰 비판을 받았다.
T1은 지수소녀의 논란 이후 급여 50% 삭감, 10일간 방송 중단 조치를 내렸다. 22일부터 징계를 받은 지수소녀는 8월 1일이 방송 제한 조치가 풀리는 날이었다. 결국 T1 측은 상호협의 하에 지수소녀와 계약종료를 결정했다.

이번 계약종료 이후 지수소녀는 개인 커뮤니티를 통해 방송 은퇴를 선언했다. 지수소녀는 “이번 일로 실망한 분들에게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을 전한다. 지금까지 방송을 시청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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