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54분' 라이프치히, 리그 최종전서 우니온에 1-2 패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5.23 01: 20

황희찬(RB 라이프치히)이 리그 최종전을 마무리했다.
RB 라이프치히는 23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끝난 우니온 베를린과 20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3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라이프치히는 승점 추가에 실패하며 승점 65점으로 시즌을 마감했다.

황희찬은 이날 포르스베리-클라위베르트와 함께 공격진을 형성했다. 그는 후반 9분 교체될 때까지 활약했으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라이프치히는 경기 시작과 동시에 부지런하게 움직였으나 별다른 장면을 만들어내지는 못했다. 오히려 우니온의 역습에 고전하는 모양새였다.
전반 43분 황희찬은 골문 앞에서 공을 잡아 과감한 슈팅을 날렸으나 상대 선방에 막혔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결국 라이프치히는 후반 9분 황희찬-포르스베리 대신 은쿤쿠-폴센을 투입하며 변화를 줬다. 후반 10분 은쿤쿠의 패스를 받은 클라위베르트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하지만 수성을 하지 못했다. 우니온은  후반 22분 프리드리히의 동점골을 시작으로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오히려 후반 추가시간 우니온은 베커르의 크로스를 크루제가 머리로 마무리하며 경기를 뒤집었다. 경기는 베를린의 2-1 승리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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