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이 커리어 사상 첫 리그 우승을 놓칠 위기에 처했다.
파리 생제르맹(PSG)는 10일(한국시간) 프랑스 렌의 로아존 파르크에서 열린 2020-2021시즌 리그1 36라운드 스타드 렌과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PSG는 전반 추가시간 얻은 페널티킥으로 앞서갔다. 네이마르가 페널티킥을 골로 연결시켜 후반을 1-0으로 앞서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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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PSG는 리드를 오래 지키지 못했다. 후반 25분 렌의 세루 기라시가 코너킥 공격에 가담해 헤더골을 터뜨리며 동점을 만들었다.
승리를 위해 골을 노려야 하는 PSG는 후반 막판 퇴장자까지 나왔다. 프레스넬 킴펨베가 상대 선수에 거친 태클을 가하며 다이렉트 레드카드를 받았다. 리그 막판 2경기에도 결장한다.
PSG(승점 76)는 승점을 1점 추가하는 데 그치며 1위 릴(승점 79)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이번 라운드 승리했다면 1점 차이로 릴을 압박할 수 있었다. 남은 경기에서 릴이 스스로 무너지길 기대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자연스레 비판의 화살은 포체티노 감독에게 향한다. 이번 시즌 중반 팀을 맡았지만 PSG에 리그1 우승은 당연한 일로 여겨졌기에 비판의 강도는 커질 전망이다. 이전까지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 집중했지만 이미 탈락한 상황에서 리그 우승까지 놓칠 위기다. /raul164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