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서 경질' 무리뉴, 휴식 대신 해설자로 복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1.04.30 09: 28

토트넘에서 경질됐던 조세 무리뉴 감독이 해설자로 복귀할 전망이다. 
영국 '토크스포츠'는 30일(한국시간) 공식 SNS(트위터)를 통해 "당신에게 특별한(special) 소식을 준비했다"고 전하며 '몇시간 후 스페셜한 발표'가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새롭게 가세하는 해설자의 부분적인 영상 모습을 공개했다. 
토크스포츠는 무리뉴 감독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보여주거나 언급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리뉴 감독의 별명인 '스페셜 원'을 연상시키는 단어로 기대감을 높였고, 발걸음, 손 등 얼굴을 제외한 다양한 신체 부분을 공개해 무리뉴 감독임을 짐작할 수 있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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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 감독은 지난 19일 토트넘에서 해임됐다. FA컵, 유로파리그에서 조기 탈락했고 리그에서는 7위에 머물며 경질설이 퍼졌던 무리뉴 감독이었다. 여기에 토트넘의 슈퍼리그 논란까지 겹치면서 맨체스터 시티와 카라바오컵(EFL컵)을 불과 일주일 앞두고 지휘봉을 놓아야 했다. 
당시 무리뉴 감독은 '당분간 휴식을 취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휴식이나 충전은 필요없다. 나는 항상 축구계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무리뉴 감독은 해설자로도 여러 차례 입담을 과시한 바 있다. 월드컵이나 챔피언스리그 해설자로 나서기도 했던 무리뉴 감독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맨유)에서 잘린 후 토트넘 사령탑을 맡기 전에도 '스카이스포츠'에서 마이크를 잡은 바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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